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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재료를 활용한 ‘막걸리 페어링’이 외국인 VIP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판매하는 원앤온리가 한국의 전통 문화가 담긴 시간상품을 선보인다.
원앤온리는 지난 3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사 코스모진이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주최한 ‘기업회의 유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에서 막걸리 페어링을 시연했다. 김호윤 셰프와 나인경 디저트 스페셜리스트가 공동으로 참여한 시간상품이다. 경기도 평택의 ‘호랑이 배꼽 막걸리’를 베이스로 만든 젤라또와 잣 타르트, 깨 모나카 등 한국 전통 재료를 활용한 서양 디저트를 제공했다.
이번 시간상품은 30여개 국내외 대기업과 기관, 협회에서 참석한 해외 바이어 담당자가 보는 앞에서 공개됐다. 외국인 VIP들로부터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셀럽이 한국의 전통을 가미해 만든 이색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앤온리는 낯선 곳에 방문한 외국인 VIP와 빠르게 관계를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음식이라고 판단하고 ‘미식 경험’을 이번 상품의 주제로 선정했다. 한국 전통주와 전통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통해 한국의 음식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시연을 시작으로 원앤온리는 여행사 코스모진과 손잡고 외국인 VIP 관광객을 위한 시간상품을 본격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모진은 외국인 VIP와 바이어 의전 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여행사로, 방한 외국인의 모든 일정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원앤온리는 외국인 VIP 관광객들에게 한국적인 멋과 맛을 살린 독창적인 시간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96648 (매일경제 문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