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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온리, 코스모진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 ‘시간상품’ 판매
‘막걸리 페어링’을 준비한 김호윤 셰프가 음식을 통한 시간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원앤온리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원앤온리는 여행사 코스모진과 손잡고 외국인 VIP 관광객에 시간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앤온리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와 코스모진이 외국인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주최한 ‘기업회의 유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에서 시간상품을 시연했다.
설명회에서 원앤온리는 김호윤 셰프와 나인경 디저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막걸리 페어링’을 선보였다.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평택의 ‘호랑이 배꼽 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젤라또, 잣 타르트, 깨 모나카 등 한국 전통 재료를 베이스로 한 서양 디저트를 함께 제공했다.
낯선 곳에 방문한 외국인 VIP와 빠르게 관계를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음식이라고 판단해 ‘미식경험’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식경험에 한국 전통주와 전통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더해 한국의 음식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진은 외국인 VIP, 바이어 의전 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여행사로, 방한 외국인의 모든 일정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원앤온리는 외국인 VIP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셀럽들과 한국적인 멋과 맛을 살린 시간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아란 원앤온리 대표는 “코스모진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VIP 고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특별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곳과 제휴해 맞춤형 시간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7358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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