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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외국인 방문객 속에서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의 균형을 모색하는 이 기사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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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고궁, K-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다… 외국인 관람객 2배↑ 관리 대책 시급”
외국인 몰린 고궁, 관리 대책 시급
1. 고궁 관람객 폭증
지난 10월 3~12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4대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덕수궁)과 종묘에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을 궁중문화축전’과 무료 개방이 겹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
2. 궁중문화축전, 100만명 돌파 전망
올해 봄 궁중문화축전(4.26~5.4) 방문객은 약 70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가을 행사까지 합산 시 총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 외국인 방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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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대궁·종묘 관람객: 1,31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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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외국인: 313만명 (약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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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외국인 방문객: 203만명, 전년 대비 2배 증가
북미·유럽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K-콘텐츠’ 인기로 재방문 의사도 높게 나타났다.
4. 입장료 인상 필요성 제기
현재 입장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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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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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덕수궁 1,000원
반면 해외 주요국(미국·프랑스·대만·일본)은 1~3만원대로, 유지보수·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현실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5. 전문가 의견
문화계 관계자는 “2016년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 중”이라며 “관리 인력과 재원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mt.co.kr/culture/2025/10/13/2025101315033250366(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