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여행 경험을 선도합니다.
체험형 관광과 심리 상담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추천합니다
<기사 요약>
외국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는 사주·타로 체험
외국인관광 수요 증가로 점술 서비스, 한국형 체험 관광의 한 축으로 부상
‘미래 예측’에서 ‘성향 분석’으로 재해석되는 사주·타로 트렌드

타로 [사진 픽사베이]
① 외국인 관광 일정에 사주·타로 체험이 포함되는 사례 증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사주·타로 체험이 단순한 개인 신념이나 취미를 넘어, 한국 고유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에는 다국어 안내 간판과 외국인 전용 예약 시스템을 갖춘 점술 상담 공간이 확산되고 있으며, 예약의 상당수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② 사주, ‘미래 예측’에서 ‘한국식 성향 분석’으로 인식 변화
해외 방문객들은 사주를 운세 예측보다는 오행을 기반으로 한 성향·관계 분석 도구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10~30대 젊은 층에게 동양적 자기 이해 콘텐츠로 작용하며, 업계에서는 이를 ‘K-스타일 성향 분석 체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③ 점술 산업, 관광·플랫폼 결합으로 재성장 국면 진입
국내 점술 및 유사 서비스업 종사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업계 추산 종사자 수는 1만 명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비대면 상담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운영이 보편화되면서 소규모 창업과 개인 브랜드 운영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④ 시장 규모 1조 원대 중반, 반복 소비형 서비스로 정착
국내 점술 산업 규모는 약 1조 원대 중반으로 평가되며, 특히 10~30대 소비층을 중심으로 반복 이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점술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상담 서비스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시장 역시 관광 체험 소비와 심리 상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⑤ 교육·자격·창업 시장까지 확장되는 점술 서비스
사주·타로 관련 자격증 발급 기관과 교육 과정이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와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도 관련 강좌가 지속적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점술은 개인 취미를 넘어 직업 교육과 창업 준비 과정으로 편입되는 추세입니다.
⑥ 낮은 창업 진입 장벽, 그러나 안정성은 고객 확보가 관건
점술 서비스는 대규모 설비 없이 상담 중심으로 운영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낮은 편입니다.
다만 상담 건수에 따라 수입 편차가 커, 안정적인 고객층과 신뢰 기반 운영이 중요합니다.
업계에서는 점술 종사자의 역할이 ‘예언자’가 아닌 ‘상담자·경청자’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출처: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602110022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