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age Tour
다양한 여행지와 맞춤형 일정으로 완성하는 한국여행 패키지 투어
문화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찾은 ’서울의 뷰포인트’ Best 5
이에 따라 ‘SNS에서 본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실제로 방문한 곳’을 주제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 Q. SNS에서 본 서울 핫플레이스 중 실제로 가본 곳은 어디인가요?

1위 남산타워 (38%)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고, 타워 전망대에서 360도로 펼쳐지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경험하며 서울의 규모와 리듬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 일정 사이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구조, 밤에는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2위 한강공원 (26%)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과를 마친 뒤 한강변에서 산책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쉬는 시간을 통해 ‘서울 로컬처럼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자전거 대여, 공유 킥보드,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음식 등 서울형 여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도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 많았다.
3위 북촌한옥마을 (18%)
한옥 지붕 너머로 보이는 도심의 풍경, 골목마다 다른 조용한 분위기. 북촌한옥마을은 전통과 뷰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서울만의 시선’을 제공하는 장소로 꼽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 건축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이 많고, 한복을 입고 걸을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이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심 중심에 있어 짧은 일정 중 방문하기 좋고, 공예품 상점이나 전통찻집에서의 체류 경험도 출장 후 감성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4위 성수 (12%)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 건축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이 많고, 한복을 입고 걸을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이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심 중심에 있어 짧은 일정 중 방문하기 좋고, 공예품 상점이나 전통찻집에서의 체류 경험도 출장 후 감성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 2020.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트렌디한 분위기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성수는 해외 매체와 유튜버들이 자주 소개한 ‘서울의 새로운 감각’이 응축된 동네다. 디자인 편집숍, 독립 카페, 재생 건축 공간 등을 둘러보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장 중 영감을 얻기 위한 ‘리서치 장소’로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점심이나 짧은 브레이크 타임에 감도 높은 경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5위 기타 (6%)
특히 “서울 로컬처럼 서울을 느끼고 싶다”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공간들이 많았다.
조용한 녹지와 골목 풍경, 오래된 간판과 새로운 문화가 뒤섞인 거리에서 ‘콘텐츠에 없는 서울’을 경험하며 진짜 도시 감성을 마주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서울을 촬영한 영상은 더 이상 보기만 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실제 방문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택한 서울의 ‘뷰포인트’는 단순히 유명한 장소가 아니라, 콘텐츠에서 받은 인상과 감정을 직접 연결해 보는 공간이었다.
화면 속 서울을 현실에서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서울은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전 기사
서울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택한 ‘공공 문화유산 활용’ 인기 체험 TOP 4
다음 기사서울의 시간을 걷다: 외국인 관광객이 꼽은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 5
인기있는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