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여행 경험을 선도합니다.
한국여행추천
Half Day Plan : 영화 기생충 촬영지 산책투어
아현동 우리쌀슈퍼
남자주인공 기우가 수능시험 낙방에 낙방을 거듭하는 사이, 번듯한 대학에 다니는 친구(박서준)이 놀러온다. 둘은 동네 슈퍼 앞에 앉아 소주를 마시는데, 미래가 없는 기우를 위해 친구가 선물같은 제안을 던진다. 자신이 가르치던 여고생 소녀를 교환학생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맡아달라는 것. '기생충'이라는 상징적인 단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로, 기우의 과외선생 취직을 통해 기택가족의 모든 미래가 바뀐다. 가정부에게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우의 여동생 기정이 복숭아를 훔쳐나오는 곳도 같은 슈퍼다. 실제 상호명은 돼지쌀슈퍼, 영화에서는 우리쌀슈퍼로 나온다.
주소: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부암동 자하문터널
내 세상이 된 줄 알고 술파티를 버리던 기택가족. 갑자기 등장한 가정부와 지하에 숨어있는 의문의 남자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전략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는다. 갑자기 돌아온 박사장 부부를 피해 원래 살던 집으로 도망가는 길은, 폭우까지 겹쳐 한없이 처량하고 험난하다. 이때 기택, 기우, 기정이 빗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소가 바로 자하문 터널계단이다. 계단에서 쏟아져내려 기우의 발목을 적시는 엄청난 빗물이 비참한 슬픔을 더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주소: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자하문터널


노량진동 스카이피자
영화초반 기택가족이 모여 온가족 아르바이트로 피자박스를 접는다. 한명도 아니고 온가족이 피자박스를 접어 생활비를 버는 장면이 기택가족의 현재 상태를 날것으로 보여준다. 박스접이를 고용한 피자집 점장은 '이런 불량박스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데미지를 주는지 알아요?'는 상징적인 대사를 하는데, 실제로 이 문장은 영화의 결말까지도 포괄하는 의미심장한 문장이다. 영화에서는 피자시대로 나오지만 실제 이름은 스카이피자다. 17년 넘은 동네피자집으로, 배우들에게 박스 접는 밥을 전수한 이도 스카이피자 사장님이다. 실제 매장에서는 피자 말고도 후라이드치킨과 닭강정을 함께 판다.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6길 86

서울렌즈는 단순한 한국명소가 아닌 근현대 역사적관점, 미식가의 관점 등 여행자의 시선에 맞춰 디테일하게 각색한 컨텐츠를 소개합니다. 남들이 다 아는 흔한 관광지가 아니라 서울렌즈에서 찾아낸 서울의 숨은 스팟을 만나보고 싶다면,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모진을 통해 여행을 문의하세요.
남자주인공 기우가 수능시험 낙방에 낙방을 거듭하는 사이, 번듯한 대학에 다니는 친구(박서준)이 놀러온다. 둘은 동네 슈퍼 앞에 앉아 소주를 마시는데, 미래가 없는 기우를 위해 친구가 선물같은 제안을 던진다. 자신이 가르치던 여고생 소녀를 교환학생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맡아달라는 것. '기생충'이라는 상징적인 단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로, 기우의 과외선생 취직을 통해 기택가족의 모든 미래가 바뀐다. 가정부에게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우의 여동생 기정이 복숭아를 훔쳐나오는 곳도 같은 슈퍼다. 실제 상호명은 돼지쌀슈퍼, 영화에서는 우리쌀슈퍼로 나온다.
주소: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부암동 자하문터널
내 세상이 된 줄 알고 술파티를 버리던 기택가족. 갑자기 등장한 가정부와 지하에 숨어있는 의문의 남자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전략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는다. 갑자기 돌아온 박사장 부부를 피해 원래 살던 집으로 도망가는 길은, 폭우까지 겹쳐 한없이 처량하고 험난하다. 이때 기택, 기우, 기정이 빗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소가 바로 자하문 터널계단이다. 계단에서 쏟아져내려 기우의 발목을 적시는 엄청난 빗물이 비참한 슬픔을 더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주소: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자하문터널


노량진동 스카이피자
영화초반 기택가족이 모여 온가족 아르바이트로 피자박스를 접는다. 한명도 아니고 온가족이 피자박스를 접어 생활비를 버는 장면이 기택가족의 현재 상태를 날것으로 보여준다. 박스접이를 고용한 피자집 점장은 '이런 불량박스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데미지를 주는지 알아요?'는 상징적인 대사를 하는데, 실제로 이 문장은 영화의 결말까지도 포괄하는 의미심장한 문장이다. 영화에서는 피자시대로 나오지만 실제 이름은 스카이피자다. 17년 넘은 동네피자집으로, 배우들에게 박스 접는 밥을 전수한 이도 스카이피자 사장님이다. 실제 매장에서는 피자 말고도 후라이드치킨과 닭강정을 함께 판다.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6길 86

서울렌즈는 단순한 한국명소가 아닌 근현대 역사적관점, 미식가의 관점 등 여행자의 시선에 맞춰 디테일하게 각색한 컨텐츠를 소개합니다. 남들이 다 아는 흔한 관광지가 아니라 서울렌즈에서 찾아낸 서울의 숨은 스팟을 만나보고 싶다면, 하이엔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모진을 통해 여행을 문의하세요.
- Article in English
- Our Rice Supermarket in Ahyeon-dong
This is where the main character, Ki-woo, meets his friend (played by Park Seo-joon) after failing his college entrance exam multiple times. They sit in front of the neighborhood supermarket, drinking soju, where Ki-woo's friend proposes a gift-like suggestion for him. He suggests Ki-woo take over tutoring a high school girl until she returns from studying abroad as an exchange student. This scene marks the first appearance of the symbolic word "Parasite," and through Ki-woo's tutoring job, the future of the Kim family changes. In the movie, it's portrayed as "Our Rice Supermarket," but its actual name is "Doeji Rice Supermarket."
Address: 32 Songijung-ro, Mapo-gu, Seoul
Jahamun Tunnel in Buam-dong
This is where the Kim family's world is turned upside down as their carefully crafted plan is disrupted by the sudden appearance of the housekeeper and the mysterious man hiding in the basement. As they flee back to their original home to escape the returning Park family, the journey becomes increasingly bleak and perilous, especially as they share a conversation in the pouring rain at the Jahamun Tunnel staircase. The torrential rain pouring down the stairs, soaking Ki-woo's ankle, adds to the poignant sadness of the scene.
Address: 32 Songijung-ro, Buam-dong, Mapo-gu, Seoul
Sky Pizza in Noryangjin-dong
In the early part of the movie, the Kim family gathers to fold pizza boxes as a family job to make ends meet. This scene starkly depicts the current state of the Kim family, where the entire family is involved in folding pizza boxes for a living. The pizza shop owner who hired them to fold boxes delivers the symbolic line, "One bad apple ruins the bunch," which encapsulates the movie's themes, extending even to its ending. In the movie, it's referred to as "Sky Pizza," but its actual name is "Sky Pizza." With over 17 years of history, it's a local pizza place where the owner, Lee Doo-sik, taught the actors how to fold boxes. They also serve fried chicken and chicken tenders in addition to pizza.
Address: 86 Noryangjin-ro 6-gil, Dongjak-gu, Seoul
Seoul Lens offers meticulously curated content tailored to the perspectives of travelers, focusing not just on typical Korean landmarks but also on the historical and modern contexts, culinary experiences, and other unique aspects. If you're interested in discovering Seoul's hidden gems as uncovered by Seoul Lens—not just the common tourist spots—reach out to Cosmojin, which provides high-end concierge services, to inquire about your travel arrangements.
지금 가장 인기있는 외국인 한국 관광



